2014년 5월 26일 월요일

5/26 일기

아침엔 졸작을 제출해야해서 굉장히 바빴다. 9시에 인쇄소에 가서 인쇄를 하고 나니 9:25분.
제출은 9:30. 다행히 사장님이 5부를 후딱 만들어 주셨다. 결제를 하고  학교까지 엄청난 스피드로 올라갔다. 그러나 도착시간은 9:35분. 많은 학생들이 과사에 있었다. 나는 조교님에서 죄송하다는 말을 하고 제출을 했다. 다행히 내 것 까지 받아주셨다.

한 숨 돌리기 위해 우리과 과사에 가서 쉬었다. 쉬다가 수업을 들어가서 발표수업을 들었다. 1학년들의 발표를 들었다. 다들 열심히 했다.
수업이 끝나고 1시간 동안 도서관에서 책과 신문을 읽었다. 그리고나서 다시 수업에 들어갔다. 애니메이션의 미래와 산업에 대해 영상을 시청했다.
우리나라는 콘텐츠가 부족하다. 사업의 자금력도 많이 부족한 상태이다. 콘텐츠를 밀어주는 것이 아니라 기업을 밀어주는 형태이다보니 나머지 신생기업이나 한 번 실패한 회사는 보지도 않게 된다. 문제가 있는 거지..

그렇게 수업을 듣고 친구와 밥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지인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내가 몰랐던 분야의 이야기라서 재밌게 들었다.
음악산업의 세계는 또 다른 세계라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는 집에 내려와 과제를 하고 낮잠을 20분 자고 저녁을 먹고 과제를 하고
일기를 쓰고 하루를 마무리 하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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